유튜브 영상 제작 과정 기록: 여행영어 기내편

1. 서론

요즘은 AI도구들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유튜브 콘텐츠를 생성해 낼 수 있다. 나 또한 처음 유튜브 콘텐츠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AI도구를 활용했다. 그리고 처음 만드는 콘텐츠인 만큼 최대한 접근하기 쉬운 주제로 선정해보았다. 바로 "여행회화 학습"채널이다. 이 글에서는 AI도구를 활용한 영상 제작 과정을 기록해 보려 한다. Chatgpt를 활용해 영어 문장을 생성하고, Typecat로 오디오 파일 생성, Adobe Premiere Pro를 활용해 영상 편집을 해 보았다.

2. 본론

🎬 영어표현 생성(ChatGPT)

기내에서 필요한 여행영어 표현을 주제로 삼았다. 일상생활속에서 편하게 틀어만 놓아도 저절로 익숙해 지는 것을 목표로 했다. 아래는 ChatGPT를 활용해 추출한 기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상황별 영어표현이다. 많이 생성했으나 생략했다.

1. 탑승부터 좌석 찾기까지
   • "Can you help me find my seat?" (제 좌석을 찾아주실 수 있나요?)
   • "Excuse me, is this seat taken?" (실례합니다, 이 자리 비었나요?)
2. 기내에서 필요한 요청 표현
   • "Can I have a blanket, please?" (담요를 주실 수 있나요?)
   • "Could I get some water, please?" (물 좀 주실 수 있나요?)
3. 식사 관련 표현
   • "What are the meal options?" (식사 선택이 어떻게 되나요?)
   • "Could I have another drink, please?" (음료를 하나 더 주실 수 있나요?)
4. 기내 불편 상황 대처
   • "My seatbelt is not working properly." (제 좌석 벨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요.)
   • "I feel a bit unwell. Do you have any medication?" (조금 몸이 좋지 않은데, 약이 있나요?)

🎙️오디오 파일 생성(Typecast)

Typecast 유료(Pro플랜)결제 후 오디오 파일 생성을 진행했다. 조금 더 비교해보고 결정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Typecast 편집화면은 생각보다 불편한 점들이 많다. 케릭터 화면이나 비디오 편집, 자막생성등의 기능은 편집 가능한 부분이 다소 약해보여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TTS(Text-To-Speech)는 훌륭하다. 목소리도 다양하고, 감정표현이나 속도조절, 피치조절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굉장히 자연스러운 음성을 생성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비슷한 서비스인 Vrew의 경우 Typecast대비 영상 제작에 초점이 더 맞춰진 듯 하고 편집 과정이 훨씬 직관적이고 쉬운 듯 했다. 별도의 영상 편집 툴 없이 간단한 영상 제작은 Vrew로 모두 가능해 보였다. 

🎞 편집

배경으로 넣을 비행기 창밖 풍경 영상을 pexels에서 다운 받았다.

한글자막과 영어자막을 한 화면에 동시에 보여주고 영어만 한번 더 보여주는 형태로 편집했다. 음성역시 한국어음성 1번, 영어음성 2번 출력. 자막은 최대한 가독성이 있게 나눔고딕체 Bold스타일로 제작했다. 배경음악은 유튜브 스튜디오 오디오보관함에서 다운. 최대한 잔잔한 음악이나 편안한 분위기의 음악으로 삽입.

아래는 영상 제작 후 할 일

📝 검토 및 피드백 반영

영상이 실제로 시청자들에게 유용한지 검토하기 위해, 주변 지인들에게 시사회를 진행하고 피드백을 받아보자.

• 추가 표현 보완
• 영상 흐름 조정

4. 결론

이번 여행영어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AI도구들을 활용해 보았다. 의미있는 성과가 나오면 좋겠지만, 다양한 도구 활용방법이나 제작방법 및 과정, 편집 방법, 유튜브 채널 생성에 의의를 두려고 한다. 비슷한 유형의 콘텐츠 20개 정도 더 생성해 보면서 반응도 살펴보고 분석 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