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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에어프라이어를 자주 사용했었다.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바스켓형태의 에어프라이어를 처음 구매해서 사용했었다.
돈까스, 치킨, 감자튀김등 냉동식품을 조리할때,
쥐포 오징어 북어포등 안주 구울때,
삼겹살, 생선구이할때, 냉동생지로 빵구울때등등 아주 잘 사용했었다.
그러던 중 조리실 내부 코팅이 벗겨진 에어프라이어는 중금속 및 유해성분에 쉽게 노출된다는 기사를 봤다.
다행히 내가 사용하던 에어프라이어는 내부 코팅이 벗겨진 정도는 아니었지만, 찝찝함에 사용빈도가 확 줄었고 결국 에어프라이어는 새집으로 함께 이사를 오지 못했다.
하지만 집에서 아이들에게 요리를 더 자주 해주게 되면서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그리움이 점점 커졌다. 결국 새로운 에어프라이어를 알아보게 되었고 "스테나 퓨어 304"는 우리집 주방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1. 스테나 퓨어 304 에어프라이어를 선택한 이유
스테나 퓨어 304 에어프라이어를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스테인리스 304 소재 덕분이다. 겉과 속이 모두 스테인리스 소재란다. 내구성과 안전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식재료와 직접 닿는 조리기구에 적합하다.
두 번째 선택 이유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다. 두 번째 선택 이유라고 했지만 사실 가장 큰 이유이다. 스테인리스소재의 반짝임은 어떤 주방에 놓아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차갑지만 순수한 느낌과 부드럽게 떨어지는 코너, 귀여운 발받침의 조화가 너무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청소의 편의성이다. 내부 구조가 넓고 평평해서 상대적으로 손이 큰 나도 청소하기 너무 편하다.
2. 스테나 퓨어 304 에어프라이어 사용기
2-1. 첫 사용의 편리함
처음 사용할 때도 특별히 어렵지 않다. 메뉴 설정이 직관적이어서 원하는 요리에 맞게 온도와 시간을 쉽게 조정할 수 있었다. 각종 요리 방법들을 STEANTEAM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하고 있다.
2-2. 다양한 요리 활용도
스테나 퓨어 304 에어프라이어로 가장 먼저 시도한 요리는 치킨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어 아이들이 너무 잘 먹었다. 올리브 오일을 뿌려 바삭하게 튀겨졌으며, 기름을 덜 사용하여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었다.
2-3. 세척의 용이성
내부가 넓어 기름이 많이 튀지 않았고 물과 중성세제로 간단하게 닦아낼 수 있었다. 특히 내부 부품이 분리 가능해 더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었다. 열선이 노출되어 있어 주기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3. 장점 및 아쉬운 점
장점
- 건강한 소재: 스테인리스 304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조리 가능
-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 디자인은 주관적인 부분일 수 있지만 너무 예쁨
- 균일한 열 분포로 다양한 요리의 식감을 살려줌
- 간편한 세척으로 유지 관리가 쉬움
아쉬운 점
- 크기가 큰 편이라 공간이 많이 필요함
-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손자국이나 얼룩, 지문이 도드라져 보임
- 고온 조리 시 겉이 다소 뜨거워지는 문제가 있어 주의 필요
Q&A
Q1. 스테나 퓨어 304 에어프라이어의 최대 용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A1. 이 제품은 22L 용량으로 가족 단위로 사용하기 적합하며, 한 번에 치킨 한 마리 정도를 조리할 수 있다.
Q2. 예열이 필요한가요?
A2. 대부분의 요리는 별도의 예열 없이도 바로 시작할 수 있지만, 더 바삭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2-3분 정도 예열하는 것이 좋다.
Q3. 기름 없이도 요리가 가능한가요?
A3. 기름 없이도 바삭한 요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원할 경우 소량의 기름을 살짝 바르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다.
Q4. 소음이 큰가요?
A4. 일반적인 에어프라이어와 비슷한 수준의 소음이 발생한다. 거슬릴 정도는 아니며, 소음이 적은 편에 속한다.
Q5. 전기세 부담은 크지 않나요?
A5. 1800W의 전력을 사용하지만, 일반적인 사용 시간(15-30분)으로는 크게 부담이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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